백두대간1구간(고기리~수정봉~고남산~매요마을)
▲여원재 부근에서 바라본 지리산 고리봉
<산행일자>2013년1월6일 일요일/산행번호-13-1/(85kg-현재체중)
<산행인원>부산낙동산악회 59명
<산행거리및소요시간>-18.5km(6시간20분-휴식,중식포함)-약간풀린기온으로 푸근하게느껴지는 맑은 겨울날...
고기리도로~4.2km~수정봉~3.7km~여원재~5.2km~고남산~5.4km~매요리
<산행코스및소요시간>-09:57 고기리도로
10:10 노치샘
10:56 수정봉
11:18 입망치
12:21 여원재
12:35~13:10 장치마을 비닐하우스안에서 중식
14:43 고남산
15:46 유치재
16:11 매요마을 마을회관
<요약>청년시절 꿈꾸고,미루고 미루어왔던.....
대간길이 시작되었다.홀로하기에는 많은 어려움과,시간과 환경이 뒷바침되지않아
부산낙동산악회 대간종주대에 합류하여 첫산행에 나섰다. 많은 설레임과 기대로 나선 첫 대간산행은
맑은날씨와 이상적인 기온으로 신체에 별무리없이 편안하게 마쳤다.많은 경험으로 산행자들을 편하게
대해주는 낙동산악회 집행부의 섬세함이 마음속에 와 닿는다. 시간적으로나,심리적으로나 여유가 생겨
낙동산악회12기 대간종주에 한구간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완주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1구간 진행도(클릭하면 원본크기로 보여집니다)
▲고기리 도로에서 노치마을 방향으로 대간길은 진행된다.
처음 계획은 성삼재에서 여원재까지가 1구간이나 성삼재도로가 결빙으로 인하여
차량운행이 불가하여 고기리 도로에서 매요마을까지1구간을 시작하고 얼었던
성삼재도로가 풀리면 그구간을 이어가기로 변경하였다 한다.
▲출발전 단체기념사진 촬영
▲마을로 대간길이 통과하는 대간마을과 보호수
▲여러 블로그에서 보아왔던 수량이 풍부하고 맑은 노치샘
▲노치샘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면 만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노송
▲작년여름에 왔던 수정봉-겨울이라 분위기가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입망치
▲많은 대간꾼들이 쉬어가라고 위와같은 푯말이 여러군데 설치되어있다.
▲여원재 부근에서 바라본 주지암 갓바래봉
▲눈덥힌 무덤은 아주 평화스런 분위기를 나타낸다(여원재직전)
▲여원재를 지나는 대간팀
▲여원재에서 장치마을로 가는 도중...
▲장치마을의 어느 비닐하우스 안에서 점심식사
▲고남산 에서 내려오는 도중 만나는 중계소 건물
▲유치재-앞만보고 따라가다 다시돌아와 찍은 유치재 푯말
▲지난며칠의 강추위를 말해주듯 처마에 달린 부러진 긴고드름
▲첫구간 마치는곳 매요마을-전형적인 농촌마을의 풍경이 마을회관에서 고스란히 묻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