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11회차(성삼재~천왕봉~중산리)
<산행일자>2013년6월1~2일(무박산행)
<산행위치>전라북도 남원시,전라남도 구례군,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함양군
<산행코스>성삼재~노고단~삼도봉~토끼봉~명선봉~벽소령~칠선봉~촛대봉~천왕봉~중산리
<산행거리>성삼재-천왕봉:28.13km/천왕봉-중산리 접속구간:5.4k
<산행소요시간>13시간20분
<산행날씨>맑고 약간 더움
<산행인원>부산낙동산악회 60여명
<산행요약>0315-성삼재
0353-노고단고개
0445-임걸령
0525-삼도봉
0543-화개재
0610-토끼봉(20여분조식)
0727-연하천대피소
0847-벽소령
0948-선비샘
1112-영신봉
1121-세석산장(30여분중식)
1209-촛대봉
1315-장터목
1340-제석봉
1359-통천문
1417-천왕봉
1430-천왕샘
1528-법계사
1615-칼바위
1635-중산리탐방안내소
*20여년만에 해보는 지리주능선 종주.......등로가 많이 바뀌어 있었다.등로 위치가 바뀐곳이 있고 더구나 느낌상으로
등산로의 70%정도가 자연석으로 깔아놓은 듯하다.종주내내 너덜지대를 통과하는 것과 같다.예전같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은 나지 않는다.아마 전구간 다 자연석으로 도배를 할려는것 같다. 현재 공사중인 곳도 있다.등산로의 훼손은
막을수 있겠는데 걷기에는 너무 불편하다.등산화 밑창이 약한경우에는 발바닥이 제법 화끈거리겠다.
앞으로 지리산 산행시에는 밑창이 두꺼운 등산화가 좋을성 싶다.
그나마 맑은 날씨 탓에 조망은 산행내내 열려 있었다.힘들었지만 지리산은 지리산이다.
-노고단 고개...노고단에서는 왕시루봉 능선이 이어진다.
-노고단에서 임걸령가는 등로의 야간 풍경..야간발광체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리산에서 물맛이 제일 이라는 임걸령 샘터...종주산행중 첫번재로 목을 축인다.
-운좋게도 삼도봉에서의 운해 와 일출장면을 동시에 볼수 있었다.
삼도봉에서는 불무장등 능선이 이어진다.↑↓
-삼도봉에서 화개재로 가는도중 만나는 공포의548계단...그나마 내려가길래 다행이다.
오르는 길이었으면 "억"소리 지를번 했다.
-토끼봉에서 조식을 한다.제일 많은 양식을 가지고 오신분은 김정호 님이다.
양식과 과일,간식 무게만 해도 어마어마 하다.
-천왕봉을 바라보며..오늘 억시기 운이 좋다..능선을 넘어가는 연무도 시야에 담는다.
-연하천 대피소....젊은시절 연하천 대피소 앞에서 와이프랑 텐트치며 머무럿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텐트 금지이고 대피소 앞에 그러한 공간도 안보인다.
-벽소령 대피소...언제부터 대피소가 있었던가.....?
-드디어 장터목이 보인다.
-영신봉...여기서는 지리 남부 능선이 이어진다.
그리고 김해에서 시작되는 낙남정맥의 시발점이자
마지막 도착지이다.
-세석대피소 전경..예나 지금이나 산객들이 항상 많은곳이다.
-잘꾸며진 정원을 보는듯한 아름답고 서정적인 연하봉 가는길
-제석봉 전망테크에서...
-법계사 샘터..법계사를 지척에 두고 물한모금 마시고 중산리로 발길을 돌린다.
-칼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