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중산리~천왕봉~중봉~하봉~왕등재습지~도토리봉~밤머리재)
-국골 사거리 가는중에 올려다본 하늘과 단풍.
-산행일자:2003.10.13 일요일/아주맑음,새벽에는 아주춥다가 일출과함께 기온상승,산행하기 매우좋은 가을날씨
-산행지:지리산 태극종주 구간(중산리~천왕봉~중봉~하봉~왕등습지~등왕등재~도토리봉~밤머리재.
-산행인원:마사장님,고산님,김정호님,순미님,나
-산행거리: 중산리~밤머리재 도상거리= 21. 5km(실거리 27.95km)//산행소요시간:14시간20분
알바구간:중봉~써리봉 =도상거리 1.2km(실거리 1. 56km) //알바포함 총 산행거리:약31.07km
-구간별 소요시간
중산리-04:00
법계사-05:30
천왕봉-06:35
중봉-07:49 써리봉-08:45 중봉-09:30------>알바구간
독바위-12:00
왕등습지-15:03
동왕등재-16:37
도토리봉-17:52
밤머리재-18:16
-중봉에서부터 밤머리재 가지는 출입통제 구간이다.
왜 출입통제를 실시하는지 이유는(아마 곰서식지 이기 때문이라 생각됨)잘모르겠으나.....
중봉에서 서리봉 가기전 출입통제구역 으로 들어서야하는데...서리봉까지 가서야 길을 잘못 든줄 알았다.
그나마 다행이다,,,치밭목까지 내려 갔더라면 밤머리재 까지는 힘들뻔 했다.
출입통제 구역 답게 인기척이라고는 없다.이정표가 없고 거리계산이 잘되지않아(흐린게복사된지도로)
많이 애먹었다...담부터 철저히 상세도를 준비해야겠다..더구나 통제구역에서는..
며칠전에 내린 비때문인지 이날 오아등습지에서는 물이 풍부하였다.식수로 하기에는 부유물이 많이 찝찝 하였으나
왕등습지에서 보충한 식수 1리터가 큰 도움이 되었다.준비해간 식수 2.5리터를 다비우고도 습지에서 보충한 식수마저
다 소비를했다...특별히 헷갈릴만한 곳은 없다..누가 칠해놓았는지 갈림길마다 나무에 페인트로 화살표시가 되어있어
보기에는 불편했지만 산행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사전준비를(거리및시간계산) 철저히 하여야하는 구간이다..중봉에서 밤머리재
까지는 탈출할 곳도 애매하다...
-일출을 보기위해 천왕봉에 대기중인 산행객들...
-천왕봉에서 중봉 사이 안부에서 30여분 아침을 했다.
-써리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써리봉에 가서야 길을 잘못 든줄 알았다.중봉,써리봉을 왕복하는동안 체력이 많이 소비된것 같다.
-중봉에서 출입통제 구역으로 들어서면 누군가 돌위에 이쁜글시로 방향을 표시해 놓았다.
-어마어마 하게 큰 나무(구상나무같음)옆에 서있는 진주산업대의 안내글.
-누군가 갈림길마다 펭ㄴ트로 표시를 해놓앗다.그리고 조그만 야광표시판도 갈림길마다 붙어있다.
-이곳에서는 키작은 산죽이지만 독바위 지나고 부터는 사람키보다 큰 산죽이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준다.
-독바위..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고,,뒤편에는 올라갈수 있게 밧줄도 설치 되어있다.
-독바위 올라가는길.
-왕등재 습지..
-왕등재 습지에 인공다리만들어놓은곳 밑으로 많은양의 물이 흐르고 있다.
식수 보충시에는 부유물이 많으므로 거름망을 이용하여 물을 보충하면 좋을것같다.
거름망 이용방법-손수건이나 상의티셔츠를이용하여 거름망으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많은 부유물을 거를수 있다.
-왕등습지에 누군가 남겨놓은 라면과 가스...습지에서 밤머리재 가는 도중 다른 산행용품도 군데군데
누군가 놓아두고 간것같다.(의외로 긴산행거리에 무게를 줄이려고 놓아둔것 같음.)
-도토리봉인줄 알았던 동왕등재.
-도토리봉
-어두워져서야 밤머리재에 도착할수 있었다.
-밤머리재 버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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